어제(10월 19일) 조성협장로님이 한국에서 돌아오셔서 위로 심방을 다녀왔습니다.
얘기 중에 고 이재업장로님의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아침 고 이재업장로님이 심어 주신 장미 한송이가 아침 이슬을 머금고 너무 예쁘게 피었습니다.
돌아가신 장로님이 여전히 제게는 아름다운 장미의 향기를 내 뿜고 계십니다. 더욱 뵙고 싶네요...
점점 나이가 들면서 잘 살아내는 것 보다 잘 죽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고 이재업장로님의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향기와 자취가 남기를 기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