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모두 서로서로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가 말로는 사랑이 넘쳐나는 교회라고 하고 행동으로도 사랑하는것처럼 보여지게 할수있지만,
이 모든것에 영원이 빠져있고 그저 모든것이 형식처럼 가식에 머무른다면,
무슨 덕이되고 무엇으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우리를 보시는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속이 상하시겠습니까.
때론 하나님을 저희 육신의 부모님들과 비교하여 설명을 하는데,
부모님 입장에서 형제들이 부모님께 조금 실수하는것을 더 싫어할까요.
아니면 형제들과 사이좋게 못지내고 서로 그냥 말로만 형제로 지내는것을 더 싫어할까요.
이 두개가 떨어져서 생각될수는 없겠지만,
어쩜 하나님께서는 우리 형제들이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것을
하나님께 기도하는것보다 더 바라실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이 부분은 순전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틀릴수있음을 알려드리고, 아니다 싶은 분들은 목사님께 문의하세요.)
2015년 새해에는 우리 성도님들 모두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하지 말고,
더 낮은사람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 더 나를 안좋아하는 사람도 사랑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 자신의 바램입니다.
추신 : 홈페이지 새로 업데이트 해주신 전도사님 우리 속장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저의 생각인데 다름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안하면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리고,
글을 쓰고보니까 아이디로 등록이 안되고 이름으로 등록되네요.
뭐 이름을 숨기고 할것은 없지만, 우리는 죄인이라 이상하게 이름을 숨기고 싶은 숨김본능같은것이
있어서 건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