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부임하여 금요은혜의 밤 예배를 신설하여 기도와 찬양의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2.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금요일 저녁시간이면 직장에서 퇴근하고 기도할 수 있는 여건이 되리라고 믿었는데, 제 예측이 빗나간 측면이 있습니다.
3. 그리고 몇 분들이 어번어린이 문화학교에서 봉사를 하시고, 끝나는 시간이 6시 30분 정도이기에 다시 교회 오시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4. 그래서 부득이 오늘(8월 25일)로 금요은혜의 밤은 종료하려고 합니다.
5. 이와 더불어 9월 2일(토)부터 토요일 아침 6시 30분에 토요가족아침기도회를 복원 하고, 매달 첫째주 토요일은 자녀들을 위한 안수기도를 하겠습니다.
6. 토요가족아침기도회가 활성화되어 참석하시는 분들의 헌신을 통해 간단히 아침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7. 기도하는 교회(설마 기도하지 않는 교회는 없으리라 생각이 되지만)가 모두 부흥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흥하는 교회는 반드시 기도가 뒷받침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어번교회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